[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11일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 합동연설회가 열릴 벡스코 전경.ⓒ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11일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 합동연설회가 열릴 벡스코 전경.ⓒ천지일보 2018.8.9

전재수 시당위원장 선출 위한 정기 대의원대회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부산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대의원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와 부산시당 소속 전국 대의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시부터 시작될 1부 행사에서는 이해찬과 김진표, 송영길 등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합동연설회를 갖고 부산지역 대의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서 열릴 2부 행사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과 구청장, 지방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전재수 국회의원을 신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 선거는 대의원 현장투표 45%와 권리당원 자동응답 전화(ARS) 투표 40%, 일반여론조사 15%(국민 10%, 일반 당원 5%)를 합산해 이뤄진다.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가 실시되는 전당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에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8일 오후 부산문화MBC 사옥에서 열린 생방송 TV합동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8.9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8일 오후 부산문화MBC 사옥에서 열린 생방송 TV합동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