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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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9일 에쿠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에 발생한 에쿠스 화재도 다시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월 12일 광주 북구 중흥동을 달리던 에쿠스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5월 10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를 달리던 에쿠스 차량에서도 동일한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부산 두명터널을 달리던 에쿠스 차량의 보닛에서 불이 난 바 있다

한편 9일 오전 1시 41분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조수석에 탄 여성이 숨졌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

사고 목격자는 당시 서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차량에 접근해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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