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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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에 밀접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해소는 물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과의 눈높이에 맞추는 열린 행정 구현은 물론 더욱 빠른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군에서 읍·면 소재지를 순회하며 운영하던 소통민원실을 각 읍·면장이 주관해 마을회관을 비롯한 다중 집합장소에서 일반민원, 건축, 지적, 고충·생활민원, 농촌개발, 보건, 세무, 지적측량, 농업 등 일반 행정에 대해 상담한다.

또한 법률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동보건소, 농기계수리반, 미용 봉사, 저소득층 대상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건의사항이나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를 지정해서 종결 시까지 사후관리하는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고 평온한 저녁이 있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민원실 확대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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