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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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오는 10일 8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원 유순환 GAP 심사원을 초빙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우수관리(GAP)제도 개요,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시설, GAP 중장기 추진계획 등이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강정성 농업기술센터 기술진흥과장은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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