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군산·영주 ‘근대역사공간’ 문화재 됐다
목포·군산·영주 ‘근대역사공간’ 문화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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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9-1호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 (제공:문화재청) ⓒ천지일보 2018.8.9
제719-1호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 (제공:문화재청)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목포·군산·영주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9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처음으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3곳을 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집적된 지역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가 격자형 도로망에 의해 근대적 계획도시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당시의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중심지역이다.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은 1899년 대한제국 개항 이후 초기 군산항의 모습에서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의 아픈 역사와 근대산업화 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시설과 흔적들이 잘 남아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근대 시기 영주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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