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3호’ 오픈식을 갖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8.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3호’ 오픈식을 갖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완주군 이계임 행정복지국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이서지역아동센터 윤신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서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아동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로 해 생활환경을 밝게 개선하고,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교실 문과 세면대를 교체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용우) 직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희망멘토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아동친화도시인 완주군 관내에 9번째 공부방을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지원과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