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보현 (출처: 안보현 SNS)
‘라디오스타’ 안보현 (출처: 안보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 안보현이 ‘태양의 후예’ 회식 자리에서 송혜교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해당 회식 인증샷이 재조명됐다.

안보현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과 관련해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안보현 (출처: MBC ‘라디오스타’)
안보현 (출처: MBC ‘라디오스타’)

한편 안보현은 과거 ‘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당시 SNS에 “#태양의후예. 좋은 분들과 다같이 행복합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와 김지원을 중심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한대 모여 개성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회식은 ‘태양의 후예’의 두 남녀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고생한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마련한 회식자리로 알려졌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외에 조재윤, 안보현, 전수진, 박환희 등을 비롯한 50여명의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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