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들어 불에 탄 BMW는 7일까지 총 34대로 집계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입수한 국토부 보고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화재가 발생한 BMW는 총 34대라고 밝혔다.

1월에는 3대, 2월 2대, 3월 1대, 4월과 5월은 각 5대, 7월 12대, 8월은 7일까지 6대로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서 화재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들 차량 중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도 8대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X6, 528i, 428i, X5 30d, 미니쿠퍼 D, 740i, 미니쿠퍼 5 도어, 745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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