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TL 잇는 1020 컬처브랜드 ‘0’ 론칭
SKT, TTL 잇는 1020 컬처브랜드 ‘0’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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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컬처브랜드 0(영).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8.8
1020 컬처브랜드 0(영).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8.8

13일 ‘0플랜’ 출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8일 10·20대를 겨냥한 컬처 브랜드 ‘0(Young, 영)’을 선보였다. 브랜드 0은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 선보인 TTL 이후 20여년 만에 내놓는 1020 맞춤형 브랜드다.

SK텔레콤은 브랜드 0 공개와 함께 24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 ‘0플랜’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0플랜은 평균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1.7배 많은 1020세대를 위해 기본 데이터를 늘렸고 스몰·미디엄·라지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스몰은 월 통신요금 3만 3000원에 데이터 2기가바이트(㎇)가 제공된다. 데이터를 소진해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미디엄은 월 5만원에 데이터 6㎇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 최대 1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기본적인 웹서핑과 음악·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수준이다.

스몰과 미디엄 가입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간대는 ▲토·일요일 각각 2㎇+3Mbps 속도 제어 ▲매일 0~7시 데이터 무료 ▲매일 지정한 3시간 동안 2㎇+3Mbps 속도제어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라지는 월 6만 9000원에 데이터 100㎇가 제공되며 데이터를 소진해도 최대 5M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100㎇ 중 매월 20㎇를 가족에게 나눠줄 수도 있다. 지난달 출시된 T플랜은 월 7만 9000원 ‘패밀리’ 이상에 가입해야 데이터 공유가 가능했다. 라지 가입자는 ▲멤버십 VIP 등급 ▲매월 옥수수 1만 2000포인트 ▲뮤직메이트 무제한 듣기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부터 1020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도 선보인다. 0플랜 요금제가 아닌 다른 요금제 가입자라도 연령대가 10·20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에 20대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여행과 코칭여행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 ‘0아지트’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한 공유 인프라 차원의 혜택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인프라를 대학생들에게 개방한 것이다. 또 캠퍼스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별도 데이터와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코나카드와 손잡고 단골 매장을 선택해 15% 캐시백 할인을 받을 수 있는 ‘0카드’도 출시한다.

중·고생 가입자는 넷마블·네오위즈·헝그리앱 등 10여개의 게임·커뮤니티·포토 앱을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의 유료 콘텐츠도 선물 받는다. 중·고생은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영화관·뷰티숍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 데이터 스테이션에서 데이터를 충전하고 제휴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시험이 끝나는 주간에 데이터를 선물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먹거리 혜택을 제공하는 ‘0위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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