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호전에서 열린 바리스타·소믈리에·바텐더 전문가과정 체험학습에 고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8.8
7일 한호전에서 열린 바리스타·소믈리에·바텐더 전문가과정 체험학습에 고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8.8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바리스타과정 분야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7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체험학습 당일 방학기간에도 300여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방문했다”며 “신청자들은 미리보기 체험학습에서 실무교육에 대한 부분을 직접 체험하고 호텔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커리큘럼의 실무중심 교육을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페메뉴 중 가장 주목된 메뉴인 ‘에스프레소 추출’을 직접 체험하고 라떼아트 교육도 실시됐다”며 “칵테일 제조와 TV 외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자아이스크림을 이용한 구슬아이스크림도 직접 제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커피바리스타학과, 소믈리에학과 수업의 경우 전공 수업을 통해 인턴 현장실습, 자격증 교육,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 가능하며 등록금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보유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바리스타과정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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