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과 노박 조코비치의 리턴매치가 무산됐다.
정현은 8일 새벽(한국시간) 조코비치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로저스컵’ 1회전(64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현은 등 부상으로 인해 기권, 조코비치와의 승부를 포기했다.
정현은 조코비치와 1승 1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 이에 정현과 조코비치의 재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해외 매체 테니스월드는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 정현이 등 부상으로 인해 로저스컵에서 기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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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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