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재능기부자가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8.7
나사렛대학교 재능기부자가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학생들이 방학 중에 팀을 구성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비전지역 아동센터(천안시, 원성동)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KOSAF)과 연계해 여름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이달 6~10일 운영한다.

나사렛대에서 시행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신새벽(경영학과, 4년) 학생 외 8명이 멘토팀을 이뤄 비전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들 대학생은 비전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단어조합게임 ▲영화보기 ▲요리 만들기 ▲물놀이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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