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 엑스포 한빛광장 음악분수 연장 운영.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 엑스포 한빛광장 음악분수 연장 운영.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폭염 속 시원함을 선사하는 음악분수를 다음 주 일주일간 더 볼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엑스포 한빛광장에서 진행 중인 2018 엑스포 한여름밤의 나들이 ‘달밤소풍’ 및 음악분수를 당초 12일에서 19일까지 7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평일 2회(오후 8시, 오후 9시)와 주말 및 공휴일 3회(오후 8시, 9시, 10시) 공연을 한다. 특히 음악분수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전하고픈 사연을 접수받아 원하는 시간대에 아나운서를 통해 사연을 소개하여 인기다.

이와 함께 2018 엑스포 한여름밤의 나들이‘달밤소풍’행사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푸드트럭,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특별행사로 9일 시민가요제, 16일 좀비 데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사회공헌활동 협업으로 11일 비영리 민간단체인 징검다리 자선바자회와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와 구호 텐트 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엑스포 한빛광장 음악분수는 지난 6월 15일부터 2018 엑스포 한여름밤의 나들이‘달밤소풍’과 함께 대전의 대표적인 여름철 야간 명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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