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첫 ‘소비자용 4비트 SSD’ 양산
삼성전자, 업계 첫 ‘소비자용 4비트 SSD’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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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TB QLC SSD.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8.8.7
삼성전자 4TB QLC SSD.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1테라비트(Tb)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테라바이트(TB)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QLC(4비트)는 1개의 셀(CELL)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나 늘릴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4세대(64단) 1Tb 4비트 V낸드 칩 32개를 이용해 업계 최대인 4TB SSD를 만들었으며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용 컨트롤러와 터보라이트 기술을 활용해 ‘4TB QLC SATA SSD’의 읽기 속도 540㎆/s와 쓰기속도 520㎆/s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일반 소비자용으로 2.5인치 SATA3 1TB, 2TB, 4TB SSD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업용으로 속도를 향상시킨 M.2 NVMe SSD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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