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장신대 총학생회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이미 총회 재판국은 서울동남노회 선거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림으로 명성교회 측이 패소한 바 있어 이번 재판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천지일보 2018.8.7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장신대 총학생회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이미 총회 재판국은 서울동남노회 선거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림으로 명성교회 측이 패소한 바 있어 이번 재판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의 청빙과정에서 교단 세습방지법을 무시한 채 교묘하게 벗어나 변칙세습을 했다는 논란을 샀다. 이를 두고 명성교회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목사, 신학생, 신학교수 등이 지속해서 세습 반대 시위와 성명을 내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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