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자가 지난 6일 종로구 무더위쉼터 23곳에 음료 2000개를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 관계자가 지난 6일 종로구 무더위쉼터 23곳에 음료 2000개를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이 지난 6일 종로구 무더위쉼터에 썬업 음료 2천개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한 음료는 43개의 무더위쉼터에 전달되어 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은 폭염 속 소외된 구민들을 위해 지난 2일 무더위쉼터를 열었다. 무더위쉼터는 폭염특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쉼터는 이용 주민에게 텐트, 침구류 등을 지급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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