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 아내와 4년 만에 이혼… 파경 맞은 이유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경호 소속사프로덕션 이황 측은 6일 “김경호 씨가 지난 6월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 문화적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호는 지난 2014년 11월 8일 13세 연하 일본인과 4년여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한편 김경호는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했으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버지’ ‘와인’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