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론조사] 先 비핵화 後 종전선언 43.9%… 동시 일괄타결 32.2%
[천지일보 여론조사] 先 비핵화 後 종전선언 43.9%… 동시 일괄타결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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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및 종전선언 관련 현실적인 해법.
한반도 비핵화 및 종전선언 관련 현실적인 해법. 

先 종전선언 後 비핵화는 17.0%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비핵화 조치와 종전선언 관련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민은 현실적인 해법으로 비핵화 우선 원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선행한 후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43.9%) ▲종전선언과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동시에 일괄 타결해야 한다(32.2%) ▲미국이 종전선언을 선행한 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17.0%)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계층에서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선행한 후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은 가운데 ▲60대(55.4%) ▲대구·경북(55.5%) ▲한국당(62.2%) ▲바른미래당(63.9%) ▲무당층(49.9%)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현재 북한은 비핵화 조치에 앞서 대북제재 완화와 종전선언 등을 요구하고 있고, 미국은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양측 간 줄다리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 조사는 ARS 자동응답시스템(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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