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사업이 지난달 31일 국토부의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소방도로와 주차장 조성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공급 사업 ▲붕괴위험지역 축대보강과 안전을 위해 공·폐가 정비사업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쉐어하우스형 공적임대주택 공급 ▲책과 관련된 창착공간 파란발전소 조성 ▲신진건축가들의 참여를 통한 디자인특화 창작 레지던시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책을 만드는 문화마을로 도약!’하는 동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이다.
문명종 동해시 도시교통과장은 “하반기부터는 손실보상과 실시설계, 착공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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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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