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로 보는 의학상식] 여름철 눈질환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유행성 결막염이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전염성 눈병이다. 결막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눈물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출혈성 결막염이란 눈 전체가 새빨갛게 충혈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눈병인데 유행성 결막염보다 증상이 심하면서 폭발적인 전염성이 특징이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짧은 시간은 상관없지만 장시간 노출이 지속됐을 때는 심각한 눈질환에 걸릴 수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햇빛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바람은 눈을 건조하게 만들고 충혈시키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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