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푸드·한식조리 만남 시도’ 메이필드호텔스쿨
‘할랄푸드·한식조리 만남 시도’ 메이필드호텔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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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푸드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할랄푸드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메이필드호텔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 HRD센터는 최근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할랄식 조리 및 운영 교육’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매년 급증하는 무슬림 관광객들과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에 할랄 식품 업계 및 무슬림 관광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고 말했다.

할랄푸드(Halal food)는 ‘허용된 음식’을 뜻하는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의해 허용된 식품과 음료, 식재료 등을 뜻한다. 과거에는 특정 종교인이 먹는 음식 정도로 여겨졌지만, 관리가 철저한 식재료로 인해 건강식으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달걀, 육류 등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대량 생산·유통되는 식품에 비해 신선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추구하는 대중의 관심과 중동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를 개척하고자 하는 시각이 만나 할랄푸드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할랄식 조리 및 운영교육 과정은 무슬림 서비스 실무 경험이 많은 특급호텔 셰프와 아랍인 셰프 등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할랄 음식의 이해/식문화 비교/할랄 인증 소개)과 실습(할랄 기반 한식조리/무슬림 선호 한식 조리)을 병행해 진행됐다.

푸드디렉터 송원경 교수는 “본 교육과정은 매력적인 한식과 할랄의 엄격한 규제를 접목시켜 볼 수 있는 세미나와 같은 수업으로 조리 분야 교강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며 “교육 이수 후 할랄식재료와 조리법을 적용해 한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무슬림들도 안전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개발의 발판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 운영하는 HRD센터는 할랄조리와 더불어 푸드스타일링, 테이블 코디네이션, 이탈리아 건강 음식, 아시안 푸드, 분자요리, 수비드조리, 커피 앤 디저트, 디톡스 요리, 과일소믈리에 등 일반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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