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중국 랴오청시로 떠나기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 2018.8.6
6일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중국 랴오청시로 떠나기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 2018.8.6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 청소년들이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광명시의 자매도시인 랴오청시를 방문하는 이번 ‘2018년 청소년국제교류활동, 니하오 랴오청’ 행사는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 마련했다.

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 청소년들은 사전활동으로 중국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공예선물을 제작하고 중국문화 및 에티켓 강의를 들었으며 홈스테이 가족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또 청소년문화공연(K-POP)을 준비했으며 한국 속 중국문화탐방캠프에 참여하여 중국교류활동전 등 다양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이번 중국 랴오청시에서의 문화교류활동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악루 탐방, 대관람차 체험, 랴오청시 전경 관람, 습지공원 견학, 홈스테이 및 미션교류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세계화, 글로벌화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을 함양시키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며, 한국청소년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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