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에 위치한 대형 물놀이장. (제공: 경북 영천시청) ⓒ천지일보 2018.8.6
경북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에 위치한 대형 물놀이장. (제공: 경북 영천시청) ⓒ천지일보 2018.8.6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경북 영천시가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 대형물놀이 1개소를 추가해 지난 4부터 오는 26일까지 유아용 물놀이장과 2개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여름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민들에게 좁은 물놀이장을 철거하고 대형(900㎡ 규모)물놀이장을 임고강변공원에 신축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 편의시설인 간이 샤워실, 그늘막 등을 운영해 휴양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가 함께 이용해야 한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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