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31일부터 운영 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열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8.6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31일부터 운영 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열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8.6

시의 각 4개 지역 체험장 운영 3500여명 찾아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부터 운영 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열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함께 무더위를 피하러 온 학부모들이 많이 찾았으며 형곡동 우호의정원과 인동 별빛공원, 송정동 성직공원과 도량동 소롯골공원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형·소형 야외 풀장과 미끄럼틀 등 각종 물놀이 기구와 천막으로 된 편의시설을 갖춘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체험장을 즐겼고 개최 첫 주에만 3500여명의 시민이 찾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5일까지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7000명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폭염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 문화, 체육과 복지 분야에서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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