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SNS핫이슈5] 최악 폭염·이재명 논란·불편한용기·제주도 실종 여성·BMW화재
[천지일보 주간SNS핫이슈5] 최악 폭염·이재명 논란·불편한용기·제주도 실종 여성·BMW화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악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일사병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조폭연루설에 휘말린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는 등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구요. 경찰의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여성 시위가 ‘몰카 수사 비판’에서 ‘남성 혐오’로 변질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이 제주도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한 여성의 시신이 실종 신고된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BMW 차량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20

1. 최악 폭염에 일사병 등 온열환자 급증… 35명 사망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사병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열환자가 27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병원 응급실에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들 중 사망자는 35명이었다. 지난 1일과 비교해 하루동안 온열환자가 250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었다.

관련기사) 사상 최악의 폭염에 35명 사망… 온열환자 ‘2799명’

2. 이재명 경기지사, 조폭연루설에 “당혹스럽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근 조폭연루설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의 비판으로 난처한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민주당 당권 주자 중 한명인 김진표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를 겨냥해 사실상 탈당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수원에 지역구를 둬 이 지사와 상부상조해야 하는 ‘특수한 관계’임에도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 이 지사 측은 휴일에 이런 메시지가 날아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도정에 최선을 다하는 시기에 김 의원의 이런 발언이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재명 지사, 조폭연루설에 이어 탈당 압박까지… ‘고립무원’

경찰의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촛불집회’의 상징성을 가진 광화문으로 장소를 옮겨 4일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4
경찰의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촛불집회’의 상징성을 가진 광화문으로 장소를 옮겨 4일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4

3. 광화문에 집결한 ‘불편한 용기’… 남성혐오 논란 털어낼까

경찰의 불법촬영(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가 ‘촛불집회’의 상징성을 가진 광화문으로 장소를 옮겨 4일 진행됐다. 집회 규모도 주최 측 추산 7만여명으로 몸집이 커졌다. 여성만 참석하고 여성에 대한 의제로 꾸려진 시위에서 7만여명이 집결했다는 점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그간 집회 성격을 놓고 ‘몰카 수사 비판’에서 ‘남성 혐오’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커짐에 따라 이번 대규모 집회로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관련기사) [르포] ‘불편한 용기’ 광화문 집회… ‘워마드’ 논란 털어낼까

4. 제주도 실종 여성 실족사 추정…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

1일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이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과 동일인물로 확인됐다.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1.6㎞ 해상에 최모(38)씨의 시신을 인근 해역을 지나던 여객선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나온 목걸이 장신구와 문신 모양, 옷차림 등을 토대로 시신이 최씨로 사실상 확인했다.

관련기사) 경찰 “제주 가파도서 발견 시신 실종 30대 여성 맞다”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출처: 연합뉴스)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출처: 연합뉴스)

5. BMW 주행 화재 언제나 멈추나… 목포서 BMW 520d 또 화재

BMW 차량 화재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리콜에 이어 운행자제 권고까지 내려졌다. 국토교통부가 BMW에 리콜 조치를 한 이후에도 화재사고가 계속되자, 운행자제 권고까지 내린 것이다. 특정 차량에 대한 운행자제 권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운행자제 권고가 내려진 다음 날인 지난 4일에도 전남 목포에서 화재사고가 또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안은 증폭되고 있다.

관련기사) BMW리콜 사태 확산… 잇따른 화재사고 소비자 ‘분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