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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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주말인 4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나들목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오산나들목 부산 방향 375㎞ 지점에서 발생했고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여명이 부상을 당했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5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통행이 막혀 오산나들목 부근 정체가 극심했다.

사고 현장 수습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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