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난 1일 8월 정례조회를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8.8.3
화순군이 지난 1일 8월 정례조회를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8.8.3

구충곤 군수 “폭염피해 최소화, 시민안전에 최선 다해달라” 당부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8월중 정례조회에서 군정발전유공자 표창(민간인) 14명, 모범공무원 1명 및 도정발전공무원 2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신규로 임용된 직원들이 펼치는 공연, 음악사랑 시민연대 버스킹 공연, 직원 사기진작 영화 관람권 추첨, 인권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폭염으로 지친 직원들에게도 활력을 선사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정례조회에서 “폭염의 장기화로 폭염을 더 이상 자연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하고, 우리군에서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폭염 피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관내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와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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