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남산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김홍범 NH농협은행 WM연금부장과 직원들이 돌봄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18.8.2
박흥식 남산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 김홍범 NH농협은행 WM연금부장과 직원들이 돌봄 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18.8.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방문해 선풍기 200대를 기증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문 방문과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돌봄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에는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을, 이달 1일에는 자금운용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시 중구 ‘남대문 쪽방촌’을, 마케팅부문 이창호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각각 방문해 냉장고·선풍기·생수·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했다.

오는 3일에는 김연학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아동복지시설 ‘구세군서울후생원’을, 한기열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강원 홍천군 소재 모곡3리 마을을 각각 방문해 선풍기·쌀·한방삼계탕과 아이스조끼·그늘막 모자 등 냉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덥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가장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더욱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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