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송암주경기장에서 8월 25일 저녁 7시 2018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행사로 K-POP 메가콘서트가 열린다.ⓒ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 송암주경기장에서 8월 25일 저녁 7시 2018춘천국제레저대회 개막행사로 K-POP 메가콘서트가 열린다.ⓒ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2018춘천국제레저대회와 K-POP 메가콘서트 연계 관광 상품 해외 홍보를 벌인다.

시는 오는 3~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MITM(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 트래블마트) 박람회에 참가해 이번 대회·콘서트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MITM박람회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30여개와 9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 해외홍보는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 흐름이 종전 중화권, 일본 위주에서 동남아로 다변화되고 있고 아이돌 한류열풍이 뜨거운 지역인 동남아의 대규모 박람회를 선정 추진하게 됐다.

시는 개별 여행객 대상 콘서트와 한류스타 활용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입장이며 오는 4일에는 현지 여행업체 30개, 일반 소비자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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