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와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영등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연합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 팀)ⓒ천지일보 2018.8.1
1일 오후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와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영등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연합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 팀)ⓒ천지일보 2018.8.1

[천지일보 익산=김도은 기자]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 주간’의 날이다.

1일 오후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와 전라북도 유일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영등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연합캠페인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 주간이며 이 건강주간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protect), 권장(promote) 및 지지(support) 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에서 출발했다.

이날 익산시 보건소와 함께 캠페인을 펼친 ‘베플’ 팀은 모유수유 실천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분위기 확산과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코자 모유수유 장점 및 중요성, 모유수유 교육자료 및 모자보건사업 안내, 관련 리플렛,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베풀 팀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고 임신을 해 출산한 여성이 올바른 피임법을 통해 계획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히 10~20대를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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