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된 드론은 무선통신·배터리 등 기술 발달에 힘입어 항공촬영을 하는 일반인들의 취미 영역까지 확대가 됐다.

드론이 시중에 보급되기 전엔 대부분의 항공촬영은 헬기 등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일반인들은 비용 부분 문제로 인해 항공촬영에 거리감이 있었다.

사람들이 보통 사진 찍을 때 수평적 시선으로 촬영을 한다. 드론을 이용해 하늘 아래서 내려다보는 수직적 시선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 지상의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다.

드론 비행은 지형·고도·장애물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많고 완벽한 비행을 하기 위해선 연구와 숙달이 필요하다.

항공촬영 전문가인 저자 박승근씨는 멀티콥터형의 드론을 활용한 현장의 경험을 다룬 ‘드론 사진 강의’ 실무서를 펴냈다.

저자 박승근씨는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드론 촬영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며 항공촬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기원했다.

박승근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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