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 후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뒷줄 가운데)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 2018.8.1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 후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뒷줄 가운데)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 2018.8.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게 될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15개팀 모집에 121팀이 신청해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마이홈이란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정부의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국민들이 쉽게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통합 안내 서비스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정부의 청년 주거복지정보 및 마이홈 서비스를 청년층에게 집중 홍보하고 월별로 부여되는 마이홈 관련 홍보미션 수행을 통해 참신한 홍보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팀별 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에 이어 마이홈 소개, 서포터즈 운영방안 안내 및 질의응답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에서 좋은 경험이 되고 소중한 자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대학생 서포터즈에 매월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월 활동내역 평가를 통해 활동이 우수한 5개팀을 선정해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2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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