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가방끈도 짧고, 뛰어난 재능이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뛰어난 미모를 갖춘 것도 아니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열정적으로 일해 자신만의 성공철학을 만들어 냈다.

책은 더불어 먹고살기 위해 들어간 백화점 아르바이트 직원에서 8개월 만에 매니저가 돼 억대 연봉의 수익을 올린 노하우를 자기계발 목적에 맞게 정리한 경험적 세일즈 교과서다.

저자는 “성공하고 행복하려면 성공을 향한 절실함으로 단 하루도 허투루 쉬는 일 없이 매일 노력하라”고 말한다.

성공은 가정환경, 외모, 학벌 등 외부 요인이 아니라 스스로 얼마나 절실함과 자신감을 갖고 자기계발을 하느냐에 따른 것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하루 3~4시간 잠을 자면서 독서하고 자기계발에 노력했던 공순이로 시작해 늦은 나이에 백화점 아르바이트 사원으로 들어가 판매왕까지. 책은 저자의 인생역정을 따라가면서 도움이 될 열정과 도전 정신, 개척 정신, 공생의 리더십을 소개한다.

전현미 지음 / 태인문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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