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 서울 38.8도·홍천 40.3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 서울 38.8도·홍천 40.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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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절정에 달하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빛을 가리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절정에 달하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빛을 가리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가 1일 40.3도를 기록하며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에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홍천의 낮 최고기온은 이날 오후 1시 59분께 40.1를 기록한 후 2분 뒤에는 40.3도까지 올랐다.

앞서 비공식 기록인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준으로 40도를 넘는 지역이 있었으나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전국에서 40도를 돌파한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가 유일했다.

서울도 1907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서울은 이날 오후 2시 38.8도로 이전 서울지방 역대 최고기온이었던 1994년 7월24일의 38.4도를 넘어섰다.

기상청은 이날 11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 중이며 낮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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