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일행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출경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일행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출경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일 이산가족 상봉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천 차관의 방북 경로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한 육로 방문이다. 오후 1시 출발해 오후 4시께 돌아오는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우리 측 시설점검단 50여명이 지난달 9일부터 시설 개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방북에는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과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이 동행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이달 20~26일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선발대는 15일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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