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이 31일 중앙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8.7.31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이 31일 중앙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8.7.31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이 폭염 속 남원예촌 등 14여개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14대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소신에 따라 7월 하반기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청취한 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중앙공원, 금암공원, 남원예촌, 공동체지원센터, 함파우예술촌, 화장품클러스터, 사매일반산업단지, 숲속전원마을 조성사업, 유곡리·두락리고분, 허브밸리 등 현재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우리가 얼마나 잘 엮어 가느냐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콘텐츠가 담겨져 운영되도록 많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단 31일과 2일 도시과 도시공원팀 백두대간 전시관 운영팀과 각각 간담을 갖고 현안사업부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및 당부사항을 실시간 전해 듣고 격려하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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