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 ICT 분야의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W 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의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이 열렸다. 양 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7.31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 ICT 분야의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W 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의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이 열렸다. 양 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7.31

10개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MOU 체결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DN과 발전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중소기업이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SW(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 ICT 분야의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W 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의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과 발전 ICT 분야 중소기업은 격월 정례모임을 통해 ▲ 발전사 주재 지역 의 SW 전문인력 수급 ▲ SW 인재 Pool 구성을 통한 효과적 인력 운영 ▲ 교육지원을 통한 SW 기술력 향상 ▲ 중소기업 애로사항 개선 등에 함께 협력키로 했다.

남성우 한전KDN 발전 보안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SW 개발과 보안기술을 컨설팅하고, SW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발전 ICT 분야의 SW 전문인력 수급 해소와 기술 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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