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조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뷔는 과거 ‘쇼 챔피언’ 1위에 올랐을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어릴 적 자신을 돌봐주신 조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뷔는 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제가 어린 나이에 서울로 올라와 걱정 많이 하셨죠? 밥 많이 먹고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전한 바 있다.
3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가 대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뷔의 조부상에 대해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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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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