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영출 목사는 말씀 안에서 실천하는 신앙인이 그리스도의 참 제자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열방복음선교회 ‘생명의 영성 말씀 컨퍼런스’ 개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열방복음선교회(회장 장영출 목사)는 6~7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5차 생명의 영성 말씀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영출 목사는 “제자의 삶과 제자사역의 성경적 본질은 ‘십자가와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며 “이것이 없이는 참 제자의 삶을 살 수 없고 진정한 제자사역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께서는 ‘말씀 안에 거할 때, 참으로 내 제자가 된다’고 이야기 하셨다”면서 “이는 말씀을 아는 것은 물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소유한 제자를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십자가와 말씀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법”이라며 “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됨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성경은 언약의 책이며, 하나님께서는 먼저 말씀(약속)하시고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며 “신약을 믿는 우리는 계시될 약속의 믿음을 깨달아 실천하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는 소망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열방복음선교회는 예수님의 참 제자사역을 통해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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