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영어캠프에 참가한 대표자 2명이 선서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7.30
여름영어캠프에 참가한 대표자 2명이 선서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7.3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와 천안시가 함께하는 여름영어캠프가 30일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입소식을 갖고 2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나사렛관, 국제관, 생활관 등 나사렛대 캠퍼스 일원에서 운영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활동 중심의 10가지 수업(문학, 체육, 미술, 음악, 과학, 게임, 요리 등)과 컨트리 마켓, 탤런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합숙하는 기간 영어만 사용해 생활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구사 능력을 높이게 된다.

임승안 총장은 환영사에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외국인들과 여러 친구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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