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 투시도. (제공: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상업시설 투시도. (제공: 포스코건설)

오피스텔 전용 21~59㎡ 710실, 상가 161실 구성

‘역세권·몰세권 프리미엄’… 상업시설 밀집 주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171 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61실이다. 4면 대로변에 위치해 집객에 유리하고, 컨셉트 및 업종별 선택을 편리하게 하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부터 59㎡까지 모두 710실이 공급된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총 39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일부)은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 타입으로 조성된다.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구획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일부 호실)를 적용했다. 또한 TV 및 책상겸용장, 반침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1인 주거 수요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에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높여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며, 2개 침실과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여기에 드레스룸(일부 호실), 복도장(일부 호실), 침실반침장(일부 호실)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독립된 야외공간인 세대마당(일부 호실)도 제공된다.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첨단화된 스마트 시스템 설계도 적용된다. 카카오와 연동된 음성인식시스템을 제공해 난방, 가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10인치 통합형 윌패드, 무선AP 등의 주거 시스템을 갖췄다.

입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한 보안 특화설계도 있다. 주차장 차량 개폐기와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킨 원패스 시스템은 물론 지하주차장 비상벨을 통해 보안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실시간으로 승강기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승강기 모니터링 서비스인 더샵지키미 보안 특화 상품도 제공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제 1, 2, 3경인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진입도 쉽다. 주변에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 간의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이 합의됨에 따라 단지 인근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추가 학생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될 계획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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