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7일 입면 송전리 사과농장에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7.30
곡성군이 지난 27일 입면 송전리 사과농장에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7.30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30여 사과 재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곡성 입면 송전리 사과농장에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상 이상으로 사과 일소피해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난 4월 저온에 의한 사과 낙과 피해에 있어 이에 따른 대응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김경훈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사과팀장을 초청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수세관리, 하계전정, 비배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과 피해지역을 주기적으로 미리 살피고 과원관리방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필요 시 언제라도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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