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이 선정돼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과 1억원의 상금을 받고있다.(제공:강원도) ⓒ천지일보 2018.7.30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이 선정돼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과 1억원의 상금을 받고있다.(제공:강원도) ⓒ천지일보 2018.7.30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방규제혁신을 이끈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종 선발된 12개의 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였다.

도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소양강댐 냉수를 신재생에너지원에 포함을 건의해 관련 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다.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거리 창출을 위한 민생 규제혁신에 매진한 결과 정부규제개혁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한 지속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