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포119안전센터 장한진 소방경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소방대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7.29
지난 28일 오포119안전센터 장한진 소방경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이재명 지사가 소방대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7.29

광주 오포·하남 신장 119안전센터

팔당호, 경기도수자원본부 방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 일선 소방서와 경기도수자원본부 등을 찾아 폭염 속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오포119안전센터 장한진 소방경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여러분 덕분에 도민이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여러분은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 소방안전 분야에 대해 많은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수자원본부를 방문,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전 경기도수자원본부를 찾은 이 지사는 팔당전망대에 올라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팔당호 쓰레기 처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현장에 함께 한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에게 “도에서 지원을 할 테니 팔당호 주변의 산과 논밭, 하천 청소는 시·군에서 맡아 달라”고 제안 했다.

이 지사는 또, 직원들에게 내실 있는 팔당호 오염원 단속 등을 당부한 후 직접 순찰선을 타고 팔당호 일대를 둘러봤다.

또한 이 지사는 이날 오후에도 하남시 대청로에 위치한 신장119안전센터를 방문하는 등 직원 격려 방문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팔당호 쓰레기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7.29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계자들과 팔당호 쓰레기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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