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오는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BMW코리아)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오는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오는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복지사업으로 BMW코리아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더불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나온 해결책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 프로젝트로 추후 우수 작품들은 굿네이버스 공식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총 4만 3천여명의 어린이에게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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