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윤 (출처: SNS)
김동윤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보이그룹 스펙트럼의 멤버 김동윤의 사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유족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28일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0일 오전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균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사망 원인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특히 김동윤은 사망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동윤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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