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보수 공사 중인 한 주택이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쳤다. (출처: 연합뉴스) 2018.7.28
28일 오전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보수 공사 중인 한 주택이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쳤다. (출처: 연합뉴스) 2018.7.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8일 광주광역시에서 보수 공사 중이던 주택이 붕괴돼 작업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주택을 카페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건물이 붕괴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3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부상자 중 1명이 무너진 건물에 다리가 낀 사실을 확인하고 25분만에 구조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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