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SGA서울게임학원)
(제공: SGA서울게임학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계 4대 방송사로 알려진 프랑스의 AFP통신이 프로게이머교육기관인 서울게임학원을 방문했다.

AFP통신은 최근 방영된 ‘e-sport Booming in South Korea’편에서 ‘왜 한국은 e스포츠 강국이며 뛰어난 선수들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게임학원을 취재했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의 e스포츠 열풍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게임학원에서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의 모습과 전문적인 모습으로 그들을 이끌어가는 코치진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AFP와의 인터뷰에서 SGA관계자는 “e스포츠가 발전하면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인과는 달리 완벽한 기본기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GA 게임학원 관계자는 “서울게임학원의 강점은 과거 프로게이머 및 프로구단 코치, 감독 출신 코치들이 직접 1:1 코치를 하여 전문적이며, 실무중심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GA 게임학원은 게임교육전문기관으로 프로게이머과정을 포함해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웹툰 과정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본부터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교육받고 있다.

또한 국비지원으로 교육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국비지원게임학원이며, 학생들의 프로게이머 데뷔 및 게임회사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에 위치한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에서도 프로게이머 과정을 비롯해 서울캠퍼스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동일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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