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제과제빵학과과정 재학생 모습 (제공: 한호전)
한호전 제과제빵학과과정 재학생 모습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이 오는 8월 3일까지 2019학번 호텔제과제빵과정 예비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2019학년도 입시는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외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도록 4년제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는 7학기만에 조기졸업으로 일반학사 학위 취득을 하며 매년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호텔제과제빵과정 외 바리스타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조리과정 등 5계열 1000여명의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이원영 교수는 “글로벌한 파티쉐를 양성하기 위해 스타교수진은 물론 1:1 전문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며 “특1급호텔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대한민국제과기능장 출신 교수진이 단계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호전 학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에게 수업 받으며, 국내외 다양한 베이커리 대회에 학생들을 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호전 제과제빵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입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을학기 개강은 8월 27일이며, 7월 말 가을학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학과는 항공서비스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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