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을 마치고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이상원 주식회사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업은행) ⓒ천지일보 2018.7.27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이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약자로 선정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에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18.7.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5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국내에 없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반도체 ▲2차전지 ▲LCD 등의 첨단산업부품과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며 상아프론테크를 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회사에는 이 대표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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